[맛집]대구 수성못 맛집- 분위기 좋고 음식도 맛있는 "뜨삽"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온 유파파입니다.
12월이 되고 생각보다 너무나 힘든 일정에 일, 집, 일, 집만 하다보니 퇴근 후 육아 출근에 너무 정신이 없어 오랫동안 글이 끊겨버렸네요.. 매일썻다면 엄청난 양의 글일텐데..아쉬움을 뒤로하며 다시 조금씩 글을 써볼까합니다.

오늘은 또 다시 수성못 근처의 맛집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앞서 갔던 곳은 대구 맛집인 미즈였는데요. 이번엔 거기서 별로 멀지 않은 수성호텔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뜨삽이라는 음식점입니다.
여긴 와이프랑 자주 갔던 곳인데요. 너무나도 우리 스타일의 음식들이 나와서 항상 갈때마다 기대하면서 가곤 합니다.

뜨삽

뜨삽

뜨삽

뜨삽

여기가 뜨삽입니다. 뜨삽의 입구부터해서 찍어봤습니다. 전 코로나가 이렇게까지 심해지기전에 다녀와서 나름 사람도 많았답니다. 그래도 입구에선 철저히 체온체크를 하고 신상을 적어야하니까 꼭 참여해주세요.

(이제는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서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흑흑..걱정도 되고 슬프기도 하고...)

뜨삽

여긴 우리가 앉은 곳에서 찍은 바깥 모습입니다. 밤엔 쪼금 더 예쁘긴 해요ㅎㅎ

뜨삽

저희가 오면 항상 먹는 메뉴는 위에 세 사진 중 두개입니다.

바로 뜨삽빠에야와 뜨거운 감자인데요. 너무나도 좋아하는 최애 음식입니다.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ㅠㅠ 한동안 먹으러 못가겠죠.. 다른 하나의 메뉴는 뜨삽에서 나온 신메뉴라고 하는데(이제는 신메뉴가 아니겠죠..? 시간이 좀지났으니..) 이름이 비앙코파나티코 입니다. 물론 다 맛있게 먹긴 했지만 신메뉴인 비앙코파나티코는 약간... 짬뽕국물..? 먹는 느낌이랄까? 맛은 있었지만.. 약간의 나가사키 짬뽕의 느낌을 조금만 없애주면 더 맛있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다먹고 고객 설문조사도 열심히 썼드랬죠.. (약 2주뒤에 설문조사에 당첨이 되서 다음에 가면 음식하나를 공짜로 먹을 수 있다는...랄랄라~~ 역시 설문조사는 성심성의껏 적어야 뭐가 되도 되는듯..ㅋㅋㅋ)

뜨삽

이건 다먹으면 후식으로 주는 음료입니다. 전 색이 너무나도 예쁜 히비스커스를 시켰답니다. 맛은 향이 좋아요! 달진 않아요!

뜨삽

다먹고.. 아니 먹다가 다 못먹겠으면 이렇게 포장도 되니 양껏 시키시고 포장해가셔도 됩니다. 집에서 데워먹어도 맛있거든요.ㅎㅎ

 

이렇게 뜨삽을 다녀온 후기를 적어봤는데요. 사진은 이래저래 많이 찍었지만 너무 쓸때없는 사진들이 많아 다 올리지는 못했어요. 이거 말고도 괜찮은 정보는 뜨삽 선불카드라는 뜨삽만의 혜택이 있는데요.

뜨삽 선불카드를 만들어 충전을 하면 10%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혜택과 20만원 이상 충전 시 할인쿠폰까지 준다고 하니 나름 괜찮은 혜택이 아닐까 싶네요.(저희도 20만원치 충전해서 먹었던 적이 있었어요. 엄청 큰 금액인것처럼 보이지만 세네번만 다녀오면 잔고는 빵이 되버리니까요..)

그리도 또 다른 괜찮은 혜택은 방문하기전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시면 서비스로 에이드를 주니까 이것도 방문하실 때 꼭 써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주차는 엄청엄청 넓고 공간도 많으니까, 그리고 앞에 주차해주시는 분도 있으니까 마음 편히 오셔도 될 듯합니다.ㅎㅎ

 

이상 제가 알고 있는 정보는 다 적은 듯해요. 얼른 코로나가 잠잠해져야 설문 조사로 받은 쿠폰을 쓰러 갈 수 있을텐데요.. 조금 더 지켜봐야할 듯합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이제 더욱 추워지는 한파에 마음까지 꽁꽁 얼어버리는 사태는 만들지 말자구요!! 코로나로 힘들고 날씨도 추워서 더 힘든 겨울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더 힘내서 으쌰으쌰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수성못 맛집 뜨삽에 대한 포스팅을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