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대구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곳-대구 수목원에서 가을을 만끽하다.
안녕하세요. 유파파입니다.
오늘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만끽하기 위한 대구 내에 몇 안되는 장소 중 한 곳을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대구는 생각보다 갈만한 곳이 별로 없어요.(제가 대구에 살아서 그럴지도..) 그래서 제 포스팅도 보시면 대구 내에 어디 여행을 가거나 나들이를 간 곳은 잘 없답니다.. 그냥 외곽지나 근교로 많이 움직이구요.
하지만 굳이 대구에서 움직여야겠다 하면 또 아에 갈곳이 없는건 아니에요. 예를 들어 팔공산이나.. 강창 강정보.. 동촌유원지..수성못..수목원..등등..어라..꽤 많네요?ㅋㅋ 매번 가다보면 쫌 지겨워져서 그런가 잘안가게 되긴하지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저번주에 날씨 좋았을 때 저희 유파파네는 멀리 가고 싶었지만..너무 힘들어서 그냥 대구에 있는 수목원에 다녀왔어요.
대구 수목원은 대구 달서구에 위치해 있구요. 마지막에 주소는 따로 올려놓을께요.
넘나 예쁜 것ㅜ 지금봐도 너무 예쁜 풍경이에요. 실제로 저기 저 광장이 너무 예뻐서 저기서 계속 사진찍었답니다.(약간은 외국느낌)
가을은 역시 단풍의 계절인가요.. 색감이 너무 좋아 사진을 계속 찍었는데 찍을 때마다 너무 예뻐서 혼자서 대만족하면서 다녔어요ㅎㅎ
때마침 국화축제가 열려 국화들이 너무 많았고 향도 너무 좋았어요! 또 벌도 많았구요!
우리 유짱과 유맘도 너무 좋았했어요!
이렇게 나무로 작품을 만든 분재원도 따로 있어서 생각보다 눈이 즐거운 장소였어요.
이 사진은 우리 유짱이 신나하는 걸 표현하는 손가락모습이에요ㅎㅎ분수를 보고 너무 좋아했던 모습을 잊을 수 없네요ㅎㅎ
대구 수목원은 생각보다 넓어서 사진처럼 자연을 구경하며 산책할만한 장소가 많아요! 저희도 잠깐 돌아본거같은데 순식간에 1시간이 지나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추워하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었지만, 겨울의 수목원도 황량한 모습과 침엽수들로 생각보다 분위기있고 갈만하니까 추워지더라도 가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차장은 보시는바와 같이 엄청 넓지만 주말엔 정오 12시가 넘어가면 만차니까 가실분들은 조금 서두르시는게 나을거에요.
이상 대구 수목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칠께요.
주소와 운영시간은 밑에 남길께요!
참고하셔요!
대구 수목원
대구 달서구 화암로 342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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