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파파의 일상 모든것

[여행]대구 근교 나들이- 구미 금오산 저수지 올레길 산책로

by YUPAPA 2020. 7. 24.
반응형

안녕하세요. 유파파입니다.
오늘은 여행지 및 야영지, 또는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인 구미에 있는 금오산 저수지 올레길을 소개해드릴께요.

얼마 전, 티비를 보는데 뉴스끝에 지역 관광지를 소개시켜주는 곳을 보다가 구미 금오산 올레길을 보게 되었답니다.

우리 세 가족이 급하지 않게 천천히 걸으면서 유짱에게 자연 경관도 보여주기엔 안성맞춤이라 이번에 장인어른, 장모님과 함께 구미에 간 김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가는 길은 네비게이션에 금오산이라고 치면 될거에요. 그렇게 구미가 크진 않아서 구미IC에서 내려서 차로 20분 정도면 갈 수 있을거에요.

금오산 저수지

도착을 하면 유료주차장이 있는데 주차 비용이 그렇게 비싸진 않으니까 그냥 유료주차장에 주차하는게 좋을거에요.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 올레길은 가족과 함께 천천히 여유롭게 걷기엔 정말 좋아요. 물론, 유모차도 가는데 큰 문제가 없답니다. ( 장인어른과 유파파 그리고 유짱이 타고있는 유모차입니다.)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 올레길

자전거는 보행로에 출입을 금하니 주의해주세요!

금오산 올레길

장모님과 유파파입니다. 다정해보이죠?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 저수지의 모습은 기대했던 것보단 훨씬 좋았어요. 위에 보시는 사진과 같이(사진이 잘나왔고, 날씨가 너무 좋았답니다.)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진답니다.

우리 세 가족사진입니다. 얼굴은 가려달라는 와이프의 부탁에 가리겠습니다..
우리 유짱은 봐도봐도 이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구미의 예쁜 산책길인 금오산 저수지 올레길을 소개시켜드렸는데요.
저흰 이제 아기도 있고 해서 조금만 걷다가 다시 돌아왔는데요. 나중에 우리 유짱이 제대로 걷고 체력이 좋아진다면 꼭 한번 다시가서 한바퀴를 걸어보고 싶어요.

추가로 여기 금오산 올레길의 한바퀴는 약 2km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한..두바퀴정도 돌면 만보이상은 걸을 수 있고 운동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길은 비포장도로지만 그렇게 흙먼지가 날리진 않구요. 구간마다 도로의 모습이 달라요.
물론, 다 걸어보진 않아서 언제 길이 바뀌는진 모르겠지만.. 티비에서 그렇게 소개를 해줬답니다.

걷다보면 수퍼도 있으니까 마실 음료나 먹을거리를 먹는 것도 괜찮아요. 하지만 걸으면서 먹는건 삼가해주세요.

이상 금오산 올레길에 대한 소개는 끝이 났구요.
위의 동영상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야영을 하는 모습인데 나중에 저희도 꼭 한번 와보자는 마음에 동영상을 찍어놨답니다.(저흰 사실 캠핑을 좋아해요. 지금은 유짱이 너무 아기라서 잠시 쉬는중이랍니다.)
성수기땐 따로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지금 쏟아지는 비가 끝이나고 날씨가 다시 좋아진다면, 대구에서 멀지 않은 대구 근교 구미의 금오산 올레길에 바람쐬러 한번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