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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 사용후기(내돈내산)

YUPAPA 2020. 5. 3.

[육아용품]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 사용후기(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유파파입니다.

오늘은 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 아기띠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합니다.

 

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출처:포그내 공식홈페이지)

 

아기띠는 요즘 육아템으론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흰 그래서 아기띠를 2개나 가지고 있어요~

하나는 엄마꺼 하나는 아빠꺼.... 이런 용도로 사긴 샀지만.

하나는 집에서 하나는 밖에서 쓰는 용도로 더 많이 쓰는듯 하네요.

 

그래서 가지고 있는게 하나는 핑크색의 끌라미x,

하나는 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 입니다.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끌라미x은 지인에게 공짜로 받은거라 있는거고 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은 직접 구매한거입니다.

그래서 2개인거지 꼭 2개가 필요하다해서 그런건 아니니 사치스럽다고 오해를 안하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개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은 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의 구성품 및 착용방법 및 장,단점, 그리고 후기를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먼저 구성품과 착용방법에 대해 살펴볼께요.

 

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 구성품

 

아기띠와 어깨끈에 매는 침받이, 그리고 밖에 나갔을때나 실내의 형광등 빛을 가려주는 차단막?같은 덮개가 있네요.

구성은 간단하죠?

 

다음은 아기띠 착용법을 말씀드릴께요.

전 아직 아기띠를 매는 스킬이 부족해 혼자서는 잘 못해요.

초보 엄마,아빠분들은 아무래도 혼자서 아기띠에 아기를 앉히고 뒤에 버클까지 채우는게 쉽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불안불안하니까요.

그래서 처음엔 가능하다면 둘이서 같이하는걸 추천해요.

그러다가 아기띠가 익숙해지거나 아기가 목과 허리를 잘 가눌때쯤 혼자서 한번 도전해보세요. 저도 이제는 가능하답니다 후훗..(처음엔 무서워요..)

 

자꾸 서론이 기네요.

먼저 아기띠를 허리에 매주세요.

 

포그내아기띠 착용방법- 허리매기(정면샷)
포그내아기띠 착용방법-허리매기(측면샷)

 

설명서에도 자세히 나와있지만, 허리에 아기띠를 맬때 약간 타이트하게 당겨주셔야 나중에 아기띠를 하고 있을때 허리에 무리가 덜가요.. 아님 허리나갑니다. 조심조심..당신의 허리는 소중하니까요!

 

그런다음 소중한 우리 아가를 아기띠위에 올려주세요.

 

포그내아기띠 착용방법 참고사진

 

 

다리가 양쪽으로 잘 뻗혀지도록 잘 올려주시고 아기띠로 등을 덮어주세요. (아기는 물건이아니니 조심히 조심히..)

여기까지하면 거의 성공한거에요! 마지막으로 어깨끈을 가방을 앞으로 매듯이 매고, 뒤에 버클을 채워주면 끝.

참 간단하죠? 어렵지 않아요! 연습이 필요하고 조심 또 조심하셔야해요.

둘이서 연습을 하시고 한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명이 혼자서 연습을 해보시고 하세요.

항상 아기를 위해 조심조심하시구요.(저 안전불감증인가요...)

 

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의 장점과 단점을 간단히 말씀드릴까합니다.

먼저 장점은, 다른 아기띠보다 착용법이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아기띠는 어깨도 채우고 등에도 채우고 다리쪽도 채우고 생각보다 한손으로 아기를 지탱하면서 채워야할게 많지만

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은 그런거 없이 앉히기만하면 뒤에만 채우면 끝이라 간단해요.

그리고 아기띠로 아기를 재운후 눕히고 나왔을 때 허리 버클을 소리없이 지퍼로 열수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요.

 

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 장점- 지퍼가 달려있다는 것

 

(이건 포그내에서 광고로 많이나와요. 조용히 아기띠를 벗을수 있다고..아시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그럼에도 말씀드리는건 그만큼 유용해요)

 

이제 단점을 말씀드릴께요.

먼저 단점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사람마다, 그리고 아기마다 다를 수 있다는점 미리 말씀드릴께요

단점은 집에 있는 끌라미x이랑 비교를 하자면 버클을 꼽는게 생각보다 힘들어요.

끌라미x은 자석으로 되있어 간단하게 붙이기가 쉬운데 이건 제대로 꼽아야 꼽히니까... 이건 근데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고 자석은 고정력이 아무래도 떨어진다는 단점이 될수도 있으니까..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또 다른 단점은, 아기띠를 매고 아기를 안고 있으면 한번씩 다리에 피가 안통할 때가 있어요.

 

 

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 아기띠 단점-저는 엉덩이 받침대 부분이 약간 넓어서 밑에 사진처럼 접어서 사용합니다.

 

다른 아기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아기가 포동포동해서 그런가 모르겠는데

엉덩이가 아기띠의 가운데에서 벗어나 있으면 그런거 같더라구요. 엉덩이부분의 천면적이 너무 커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흰 아기띠를 매고 엉덩이를 가운데로 딱 잘맞춘다음 엉덩이 부분의 천을 안쪽으로 쪼금 말아넣어줍니다. 피가 잘통하라구요.

이것도 지극히 개인적인 단점입니다. 저흰 항상 확인을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벌써 앞에 포그내아기띠에 관한 얘기는 다한 것 같은데 굳이 아기띠에 관한 후기를 남기자면,

저흰 우리 아기가 5개월때쯤 포그내아기띠를 구매했으니까..생각보다 아기띠를 늦게 샀는 편입니다.

물론 지인한테 받은 아기띠가 있긴 했지만요.

위에 장점과 단점을 직접 사용해보고 주관적인 생각을 몇자 끄적였는데 이런 장점, 단점을 다 거르고 아기띠는 빨리 사면 살수록 아기도 편하고 엄마, 아빠도 편하다고 생각해요.

 

 

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에 안겨있는 울 공주님

 

4개월 정도까진 애가 잠을 잘 안자서 안아서 재우곤 했는데 솔직히 안고 있는것도 10~20분 정도지 1시간씩 2시간씩 안고 재우면 팔떨어지거든요..

저희 아인 잠을 잘 안자서 어떨때는 2시간 넘게 안고 있었던 적도 많았어요.

팔이 정말 떨어질 것같지만, 나의 사랑스러운 딸이니까, 어떻게든 참고 안고 있을 수 있었죠.

그래도 이왕이면 편한게 좋은거라고 서로 안힘들면 더 좋으니까요.

아기띠는 그 팔아픔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여줍니다.

포그내아기띠도 편리한점이 많으니까 추천하지만, 어떤 아기띠든 있으면 좋다고 생각해요.

편안한 육아, 엄마아빠도 건강한 육아하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당.

 

p.s 아참.. 그리고 아기띠에 붙어있는 시트는 아기에게 무리가 가니까 6개월이전엔 사용을 안하시는게 나아요.

아기 허리에 힘이 들어갈때쯤에 사용하시는걸 권유합니다.

그리고 포그내 넘버5 플러스 올인원은 후기이벤트하면 턱받이랑 침받이도 주네요.

 

이상 진짜 포스팅 끝.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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