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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신천시장 술집, 맛집 추천- 명성생고기 다녀왔어요.

YUPAPA 2020. 5. 30.

생고기 & 육회 맛집.

신천시장 10년전통 생고기 맛집.


안녕하세요. 유파파입니다. :)
오늘은 어제 모임으로 다녀온 신천시장 맛집.
1차는 물론 2차로 가기 좋은 술집.
바로 신천시장 10년전통 명성생고기 입니다.

어젠 오랜만에 오랜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1차로는 신천시장 양고기 맛집인 바를램에 다녀왔구요.

(추후에 사진을 제대로 찍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2차로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인 명성생고기를 갔습니다. 이 명성생고기를 처음 갔던게 벌써 7년전쯤이군요. 그때도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도 여전히 사람이 북적북적합니다. 주말엔 웨이팅할 때도 있답니다.

저흰 불금임에도 불구하고 다행이 한자리가 있어서 웨이팅 없이 앉을 수 있었어요!
(나중에 저희가 나올때 쯤엔 밖에 한팀이 웨이팅하고있었던듯..)
자리에 앉자마자 시킨건 반반(생고기+육회)였어요.
(저번에 왔을때 오드레기를 시켰는데 친구들이 별로 안좋아했답니다..전 맛있었는데 말이죠..)

이렇게 메인을 시키고 얼마지나지 않으면,

명성생고기- 반반(생고기+육회)

이렇게 밑반찬과 메인메뉴가 나옵니다.
(벌써 1차에 술도 마신상태라 사진상태도 저처럼 살짝 안좋네요.)
양이 상당히 적어보이죠?
네. 상당히 적습니다.
반반보단 한가지 메뉴로 시키면 이것보다 양은 더많고 가격은 조금 더 싸니까 참고하세요.
저흰 둘다 먹어보고싶은 마음에 이렇게 시켰는데
양에 약간 실망했지만 맛은 기대이상이었어요.

반반(생고기+육회)

생고기는 탄력이 너무좋아 입에 넣으면 쫄깃졸깃하고 찍어먹는 양념도 너무 맛있었어요!
육회는 보통 생고기로 팔려고 뒀는데 안나가서 오래되면 그걸 양념을 무쳐서 주는걸로 알고있는데, 여기 명성생고기의 육회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신선한 고기를 바로 양념에 무쳐서 주는 듯한 아주 깔끔하고 싱싱한 느낌이었어요.

굳이 한가지 메뉴를 다음에 시켜먹으라면 전 육회를 다시 한번 시켜서 먹어보고 싶네요.

이렇게 먹다보면 추가적으로 밑반찬을 더 준답니다.
미역국, 소세지, 간+ 천엽(사진을 못찍었네요..)
정말 생고기나 육회는 술안주로는 환상의 궁합이죠? 정망 술이 술술술술 들어갔네요 어젠.



메뉴는 이렇게 딱 3가지에요.
생고기, 육회, 오드레기.
전 다먹어봤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정말 다 맛있었답니다. ( 오드레기는 물론 호불호가 나뉘어집니다.)
가격은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사람이 많이 찾아오는 이유는 그만큼 맛있기 때문이겠죠? 먹어보시면 후회는 안합니다.

나올때는 술이 너무 취해 바깥배경 사진도 못찍고왔네요. 하지만 워낙 신천시장에서 유명한 맛집이라 찾기는 쉬우실꺼에요.
아래 위치와 주소 링크를 해놓겠습니다.
드시러 가실분은 참고하세요.

이상 신천시장 맛집. 2차로 가기 좋은 술집.
명성생고기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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